아이폰 배터리 수명 확 줄이는 설정 7가지 (반드시 끄세요)

아이폰 배터리 수명, 왜 중요할까요?

아이폰은 우리 일상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연락, 정보 검색,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활동을 아이폰 하나로 해결하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능이 많아도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면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중요한 순간에 배터리가 방전되어 곤란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아이폰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것은 단순히 충전 횟수를 줄이는 것을 넘어,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폰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주범 7가지 설정을 짚어보고, 간단하게 끄는 방법과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고, 아이폰 배터리 걱정 없이 편리한 디지털 라이프를 즐겨보세요!

아이폰 배터리 잡아먹는 7가지 설정,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1.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설명: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은 사용하지 않는 앱들이 계속해서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정보를 받아오는 기능입니다. 겉으로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여도, 뒤에서는 끊임없이 배터리를 소모하고 있는 것이죠.

끄는 방법:

    • 설정 앱을 엽니다.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으로 들어갑니다.
    • ‘끔’을 선택하거나, 필요 없는 앱만 선택적으로 끕니다.

꿀팁: 모든 앱을 끄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 위주로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을 끄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한 번 사용할까 말까 한 쇼핑 앱이나 게임 앱은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위치 서비스 (항상 켜짐)

설명: 위치 서비스는 지도 앱, 날씨 앱 등 위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앱들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문제는 일부 앱들이 ‘항상’ 위치 정보를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앱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계속해서 GPS를 작동시켜 배터리를 빠르게 소모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끄는 방법:

    • 설정 앱을 엽니다.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 서비스로 들어갑니다.
    • 각 앱별로 위치 정보 접근 권한을 ‘앱을 사용하는 동안’ 또는 ‘묻지 않음’으로 변경합니다.

주의사항: 지도 앱처럼 위치 정보가 필수적인 앱은 ‘앱을 사용하는 동안’으로 설정해야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3. 푸시 알림

설명: 푸시 알림은 새로운 메시지, 이메일, 앱 업데이트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앱에서 푸시 알림을 허용하면, 화면이 계속 켜지고 진동이 울리면서 배터리 소모가 심해집니다.

끄는 방법:

    • 설정 앱을 엽니다.
    • 알림으로 들어갑니다.
    • 각 앱별로 알림 허용 여부를 설정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앱은 알림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팁: 집중 시간을 확보하고 싶다면, 특정 시간 동안 모든 알림을 끄는 ‘방해금지 모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자동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설명: 앱 스토어에서 앱, 음악, 책 등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하는 기능은 편리하지만,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고 배터리를 소모합니다. 특히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예상치 못한 데이터 소모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끄는 방법:

    • 설정 앱을 엽니다.
    • App Store로 들어갑니다.
    • ‘앱 업데이트’, ‘앱 다운로드’ 항목을 끕니다. Wi-Fi 환경에서만 자동 업데이트를 허용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 음악, 책 등의 자동 다운로드 설정도 필요에 따라 조정합니다.

고려사항: 자동 업데이트를 끄면 앱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동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보안 업데이트가 포함된 앱은 가능한 한 빨리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디스플레이 밝기 및 자동 밝기

설명: 화면 밝기는 배터리 소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밝은 화면은 시각적으로는 좋지만, 배터리를 빠르게 닳게 합니다. 또한, 자동 밝기 기능은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지만, 센서가 계속 작동하면서 배터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

    • 설정 앱을 엽니다.
    • 디스플레이 및 밝기로 들어갑니다.
    • 밝기 슬라이더를 조절하여 적절한 밝기를 설정합니다.
    • ‘자동 밝기’를 끕니다.

대안: 자동 밝기를 끄는 대신, ‘다크 모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크 모드는 흰색 배경 대신 검은색 배경을 사용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여줍니다.

6. Siri야 (Hey Siri) 활성화

설명: ‘Siri야’ 기능은 음성으로 Siri를 호출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아이폰은 항상 사용자의 음성을 감지하기 위해 대기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이는 상당한 배터리 소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끄는 방법:

    • 설정 앱을 엽니다.
    • Siri 및 검색으로 들어갑니다.
    • ‘Siri야’ 듣기를 끕니다.

대안: Siri를 사용하고 싶지만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싶다면, 측면 버튼이나 홈 버튼을 길게 눌러 Siri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불필요한 Wi-Fi 및 Bluetooth 연결

설명: Wi-Fi와 Bluetooth는 무선 통신을 위한 필수적인 기능이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도 켜져 있으면 주변 장치를 계속 검색하면서 배터리를 소모합니다. 특히 Bluetooth는 이어폰, 스피커 등 다양한 장치와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연결이 끊어진 후에도 계속해서 연결을 시도하면서 배터리를 낭비할 수 있습니다.

끄는 방법:

    • 제어 센터를 열어 Wi-Fi 및 Bluetooth 아이콘을 탭하여 끕니다.
    • 설정 앱 > Wi-Fi 또는 설정 앱 > Bluetooth에서 완전히 끌 수도 있습니다.

팁: Wi-Fi는 데이터 요금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사용할 수 있는 Wi-Fi 네트워크가 없을 때는 끄는 것이 좋습니다. Bluetooth는 필요한 경우에만 켜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끄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관리, 이것만 기억하세요!

    •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설정 앱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에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을 활성화하면, 아이폰이 사용자의 충전 패턴을 학습하여 배터리 노화를 늦춰줍니다.
    • 저전력 모드 활용: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제어 센터나 설정 앱에서 ‘저전력 모드’를 활성화하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배터리 성능을 개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최신 버전의 iOS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극단적인 온도 피하기: 아이폰은 0°C ~ 35°C 사이의 온도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너무 덥거나 추운 환경에 노출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정품 충전기 사용: 정품 충전기나 애플 인증(MFi)을 받은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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